괌에 국적기 11편 투입…3400명 '귀국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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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 슈퍼 태풍 ‘마와르’가 강타한 미국령 괌에서 24일(현지 시간)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강풍과 폭우로 인한 단전·단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루 레온 게레로 주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나 심각한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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