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블랙스완, 차별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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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공연 중인 미스티 코플랜드. AP연합뉴스
2015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수석 무용수로 ‘백조의 호수’ 주연을 맡은 미스티 코플랜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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