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본능’ 깨어났다…최혜진, 2년 7개월만 우승 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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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 4일 롯데 오픈 최종 라운드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뒤 두 팔을 벌려 환호하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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