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이 수산물 공포심 키워…벌써 매출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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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후쿠시마산 조피볼락(우럭)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식품 기준치의 180배나 검출돼 시민과 수산업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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