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제 모습 볼썽사납더라도…' 깁스한 채 부산행 '부상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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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침대에 누워있다. 최태원 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고바야시 켄 일본상의 회장(왼쪽)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이 9일 부산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한일상의 회장단회의’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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