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여성 성추행” 미투 터지자 극단적 선택 시도한 대만 '국민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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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국민 MC’ 미키 황과 그의 아내 서머 멍. 사진 제공=대만 중앙통신사
대만에 ‘미투’ 열풍을 촉발시킨 드라마 ‘인선지인’.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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