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부른 '층간누수'…韓도 이 시스템 있었다면 달랐을까 [이수민의 도쿄 부동산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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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누수 문제로 다투던 이웃을 방화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정모 씨가 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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