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박스'에라도…끊이지 않는 영·유아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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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과 '화성 영아유기 미혼모 사건' 등 경제·사회적 이유로 인한 영·유아 유기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23일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위기영아보호상담지원센터에서 관계자가 '베이비박스'를 점검하고 있다. 부모의 피치 못할 사정 등으로 유기 위험에 처한 영·유아를 보호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설치·운영 중인 이 '베이비박스'에 보호된 아기는 이날까지 총 2,089명에 달한다. 오승현 기자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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