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車 SK 배터리로 달리는 그날까지'…300조 수주 쌓았다 [biz-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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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이 2011년 SK이노베이션 대덕 글로벌테크놀로지(현 환경과학기술원) 내 전기차용 배터리 양산 1호 라인에 직접 방진복을 입고 들어가 배터리 셀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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