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조계종, 불교·유교 상생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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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도봉구청에서 조계종과 도봉구청 관계자들이 만나 서울시 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된 영국사 및 도봉서원 터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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