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전력수요 2.3배 증가…신규 원전 없인 수급 못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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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에너지전략포’'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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