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빠진 차 안서 '쿵쿵'…직접 뛰어들어 구한 두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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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5시 56분경 강원 강릉시 심곡항에서 홍시호씨와 심용택씨가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해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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