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쏟아진 폭우로 충남 공주시 옥룡동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공주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로 대피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공주시 제공
사흘째 이어진 폭우로 충북 괴산군 괴산댐이 만수위를 넘어 월류하며 일대 주민 6400여 명이 긴급 대피한 15일 괴산댐 하류지역이 침수되고 있다. 괴산=오승현 기자
15일 새벽 쏟아진 폭우로 충남 공주시 옥룡동 한 아파트가 물에 잠기자 119 소방대원들이 응급조치를 위해 보트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공주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로 대피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공주시 제공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저수지 인근에서 폭 20m의 하천을 지나려던 모하비 차량이 물에 잠겨 고립돼 소방관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차량에 있던 남성 2명은 안전하게 구조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