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토사물' 닦은 청년 감사장 받는다…마음만큼 얼굴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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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김모씨가 지난 7일 서울 지하철 6호선에서 다른 승객의 토사물을 치우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chae.mook) 캡처)
6호선 지하철에서 타인의 토사물을 치운 청년이 13일 서울교통공사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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