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하나병원에 응급차가 도착해 실종자 가족들이 내부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실종자 11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시신 9구를 수습했다. 김남명 기자
실종자 가족들이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하나병원 앞에서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실종자 11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시신 9구를 수습했다. 김남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