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노사, 임금교섭 두 달 만에 잠정합의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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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드블레즈(왼쪽) 르노코리아자동차 사장과 김동석 르노코리아 노동조합 위원장이 2월 27일 부산 강서구 부산공장에서 열린 '노사 화합 협약식'에 참석해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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