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서 살려주시면 제가 무기징역 살겠습니다'…법정 눈물바다 만든 아빠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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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스쿨존 하역 작업 지게차에서 떨어진 1.7t짜리 낙하물의 모습. 폐쇄회로(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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