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 뿌리고 발로 차고…서울 한복판서 주먹질한 스님들 사건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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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1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앞에서 자승 스님의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개입을 주장하며 1인 시위를 준비하던 조계종 노조원이 스님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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