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이재민 복구 지원' 삼성·LG, 총 50억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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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남 공주에서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수해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해 가전제품 특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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