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흑해상 우크라이나행 화물선을 위협하며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에서 한 상인이 곡물을 판매하고 있다. 내전 중인 예멘은 식료품의 수입의존도가 높아 이번 사태의 타격이 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EPA 연합뉴
19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항의 곡물 터미널이 러시아 미사일과 드론의 공격을 받아 심하게 파손돼 있다. 러시아는 "흑해에서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선박을 군용 화물선으로 간주하겠다"고 위협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