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g 초미숙아 생명' 살린 기적의 손…'인큐베이터 혁신 도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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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이틀째(왼쪽) 300g 남짓 나갔던 사랑이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집중치료를 통해 3개월 뒤 안정을 찾고 자발적인 호흡이 가능해졌다. 사진 제공=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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