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이 들어설 연향들 전경. 연향들은 님비현상으로 전국의 지자체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쓰레기 소각시설 문제를 단 번에 해결할 최적의 선택지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생태=국가정원’과 ‘쓰레기 자원=에코자원정원’ 두 정원이 같은 공간에서 존재하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만남이 예고되고 있다. 사진 제공=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전경. 사진 제공=순천시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6월 30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가 개인의 이득이나 정쟁을 위한 도구가 되면 안 된다”며 “결정은 신중하되, 법적 절차에 따라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공간, 쓰레기도 자원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시설로 꼼꼼히 추진해가겠다”고 했다. 사진 제공=순천시
순천시의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계획 공고’ 방법이 시보에 게재하지 않다는 이유로 절차 상 하자가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환경부가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내용을 회신했다. 사진 제공=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