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원룸 찾아 신림동 갔다가 참변”…흉기난동 유족 '엄벌'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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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묻지 마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 사촌 형 김모(30)씨가 2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올린 청원 글. 국민동의청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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