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무차별 칼부림' 범인 얼굴공개 여부 26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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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을 상대로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조 모 씨가 23일 서울중앙지법에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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