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침해 심리상담' 작년에만 2만건…수개월 대기에 예산없어 지원 중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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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 앞 추모공간에서 한 추모객이 교내에서 숨진 서이초 교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정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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