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공사 현장…'물·그늘·휴식' 먼저 챙긴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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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왼쪽 네 번째) 롯데건설 부회장이 3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주상복합 현장 근로자에게 혹서기 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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