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난동범, 학창 시절 '영재'였다…일반고 진학 후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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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모씨가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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