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미약' 주장한 서현역 흉기난동범…휴대폰으로 '사시미'·'칼'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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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모씨가 지난 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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