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레전드' 소녀시대 수영, 희귀병 환자 위해 3억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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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 기부금 3억 원 전달식에 참석한 최수영(왼쪽) 소녀시대 가수 겸 배우, 박태관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교수. 사진 제공=순천향대부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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