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대신 혁신적 교육 택했어요'…‘한국판 미네르바스쿨’ 태재대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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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태재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1기 신입생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입학 선서를 하고 있다.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재 3000억 원을 들여 설립한 태재대는 4년제 사이버대로 한국판 미네르바대로 불린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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