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용광로' 암스테르담…글로벌 IT인재 천국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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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네덜란드 스히폴역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 암스테르담=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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