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레즈비언 부부' 딸 낳았다…“다양한 가족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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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진(왼쪽)씨와 김세연씨. 인스타그램 캡처
딸 ‘라니’를 낳고 엄지를 치켜든 김규진씨. 인스타그램 캡처
김세연(왼쪽)씨와 김규진씨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은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김규진씨와 김세연씨가 지난 1일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린 제 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해 결혼식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제엠네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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