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화재 진압 뒤 갑자기 폭발…구청장·소방관·경찰 등 2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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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화재 폭발이 발생해 목욕탕 벽면이 파손돼 있다. 화재에 이은 폭발로 소방관과 지자체 공무원 등 10여 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1일 오후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화재에 이은 폭발로 21명이 다쳤다. 사진 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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