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칠 줄 모르는 '泰풍' 이번엔 19세 루키가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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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네띠 완나샌이 4일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8번 홀 퍼트로 우승을 확정 지은 짜네띠 완나샌이 환하게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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