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거의 귀환' 주윤발, 부산국제영화제 찾는다…'올해의 호스트' 송강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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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윤발(왼쪽)과 그의 아내인 진회련. 사진 제공=EPA연합뉴스
배우 송강호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27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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