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엔데믹 일상에 활력'…韓 기업도 33곳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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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생활 소비재 및 인테리어 박람회 ‘메종&오브제’에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이 입장하고 있다. 파리=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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