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美 태양광사업권 매각…개발자로 참여해 수익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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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찬(왼쪽 네 번째) 삼성물산 부사장과 데이비드 B 릴플로런(〃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미국 텍사스 3GW 태양광·ESS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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