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G엔터, 블랙핑크 멤버 재계약 여부 불확실성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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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파리 앙코르 공연 현장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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