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들, 육사 명예졸업증 반납…“수치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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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앞에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육사 명예졸업증서 반납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앞에서 독립운동가 윤기섭·이상룡 선생과 지청천 장군의 후손들이 반납한 육사 명예졸업증서가 육사 입구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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