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죽음 알고도 2시간 방치하나' 유족 측, 교통사고 위장 살해 거듭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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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 새벽 강원 동해시 북평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현장. 사진 제공=강원도소방본부
지난 15일 재판이 끝난 뒤 입장을 밝히는 피해자의 동생과 피해자 측 변호사. 연합뉴스
군사법원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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