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전반만 4골 폭풍…태국도 꺾고 조 1위로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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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홍현석(왼쪽)이 21일 태국과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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