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초 교사에 '돈 강요' 의혹 학부모, 농협서 '대기발령'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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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영승 교사에게 아들 치료비 명목으로 400만원을 받아낸 학부모의 문자메시지 내용. MBC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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