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서 치료 포기하라던 암환자, 한국서 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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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고 나탈리씨의 유가족즐과 서울성모병원 의료진들이 나탈리씨를 추모하며 병원 로비 성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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