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에 오른 임기철 GIST 총장…설립 30주년 프로야구 네임데이 '소통·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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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지난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KT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역동적인 폼으로 시구를 하고 있다. 이날 광주과학기술원은 설립 30주년을 맞아 프로야구 네임데이 행사를 열었다. 사진 제공=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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