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콧대 꺾었다…'물속탄환' 지유찬 깜짝 금메달 [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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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찬이 2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은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회심의 공격을 넣는 장준. 연합뉴스
펜싱 남자 사브르에서 우승한 오상욱(오른쪽)이 결승 상대인 구본길과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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