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감정 누아르'…'최악의 악' 지창욱→위하준, 디즈니+의 추석 선물(종합)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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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욱 감독과 배우 위하준, 임세미, 지창욱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최악의 악’(각본 장민석/연출 한동욱)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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