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칼끝' 겨눴던 女펜싱 이번엔 '칼끝'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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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은메달을 나눈 뒤 포옹하는 최인정(왼쪽)과 송세라. 연합뉴스
송세라(왼쪽)와 최인정이 2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 시상식에서 메달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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