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분기 바닥, 현대차는 정점…4분기 '실적왕좌' 탈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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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왼쪽 두번째) 삼성전자 회장이 10월 1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서북부 타북주에서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네옴(NEOM)' 신도시의 지하 터널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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