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3연속 금메달' 마지막 미션은 '일본 격침'…7골 정우영 득점왕도 눈앞 [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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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과 남자 축구 4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정우영(왼쪽). 연합뉴스
후반 교체돼 들어가는 이강인(왼쪽)을 격려하는 황선홍 감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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