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존 조의 연대 '혼자가 아니라는 신호'…코리안 아메리칸 배우들의 교감 [여기,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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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존 조, 저스틴 전 감독, 배우 스티븐 연, 정이삭 감독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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